빠니보틀, 무대공포증 얼마나 심하길래 “몇천만원 줘도 안 올라가” (음악일주)

장예솔 2024. 9. 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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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주' 빠니보틀이 심각한 무대공포증을 호소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미국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을 맞이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세 사람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휴스턴에 위치한 라이브 바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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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음악일주' 빠니보틀이 심각한 무대공포증을 호소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미국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을 맞이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세 사람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휴스턴에 위치한 라이브 바를 찾았다. 그러나 세 사람은 함께 노래 부르겠다는 호기로운 계획과 달리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급격히 어두운 안색으로 말까지 더듬는 빠니보틀을 향해 기안84는 "표정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며 걱정했다. 빠니보틀은 "제가 무대공포증이 심하다. 그래서 무대에 올라가는 건 웬만하면 다 거절한다. 원래 몇천만 원 준다 해도 안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안84는 "빠니 얼굴 보니까 애가 얼어있더라. 걔는 평소 노래방에 가서도 노래를 안 부른다"며 빠니보틀의 무대공포증을 증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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