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과 ‘딥페이크 확산 방지’ 대면 회의…내일(30일) 협의 결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텔레그램 등을 통한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으로부터 적극 대응 방침을 약속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텔레그램 측은 이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뿐만 아니라 마약과 도박, 주식 리딩방 등 모든 종류의 불법 유해 정보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가 신고 및 삭제 요청을 하면 지체 없이 삭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등을 통한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으로부터 적극 대응 방침을 약속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심위는 지난 27일~28일 제3국에서 텔레그램 최고보안책임자 등과 대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 결과를 내일(30일) 류희림 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텔레그램 측은 이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뿐만 아니라 마약과 도박, 주식 리딩방 등 모든 종류의 불법 유해 정보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가 신고 및 삭제 요청을 하면 지체 없이 삭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심위는 앞서 지난 3일 텔레그램과 핫라인 채널을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 영상에 대한 삭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수 기자 (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의료계 요구 반영”
- 남북협력기금 ‘줄줄’…쌈짓돈 유용 반복되는 이유는?
- 쌍특검법 거부권 의결 앞두고 여야 수싸움 치열
- “다음 달 중순쯤 배춧값 안정…먹거리 기후변화 대응”
- “불꽃축제 명당 30만 원에 삽니다”…불꽃축제 바가지 기승
- 미리 보는 국군의 날…신형 ‘현무’ 미사일 공개 등 첫 공개
- ‘순식간에 화르륵’ 사찰에 불…‘소매치기 자작극’ 20대 송치
- ‘어깨 인대 파열’ 흡연은 치명적…전자담배는 괜찮을까?
- 평화유지군 임무 수행 중 동명부대 등 해외파병부대…현재 모습은?
- 일본 차기 총리 “아시아판 나토, 미 핵무기 공유 반입 검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