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물놀이하던 20대 실종…이틀째 수색

이형관 2024. 9.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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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거제 앞바다에 빠져 실종된 20대 물놀이객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원해경은 신고가 접수된 어제(28일)부터 오늘(29일) 현재까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실종 지점으로부터 반경 8㎞까지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경은 어제(28일) 오후 3시 20분쯤 거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해변으로부터 30m 떨어진 바다에서 20대 남성이 허우적거린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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