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소민, 요리 대회 입상에 함박 웃음 "하늘한테 허락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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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요리 대회 입상에 기쁨을 표했다.
자신이 배석류 몰래 낸 레시피가 건강요리 레시피 공모전에서 입상한 것.
이어 배석류는 "그동안 일등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밑도 끝도 없는 이런 대회에서 3등 한 게 더 좋다. 요리는 너무 하고 싶은데 받아주는 곳은 없고 갈 데도 없고, 다신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겠다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나는 왜 이 모양인가 되게 막막했는데 계속해보라고 하늘한테 허락받은 기분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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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요리 대회 입상에 기쁨을 표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희망을 얻은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승효(정해인)는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한 문자를 보고 얼어붙어버렸다. 자신이 배석류 몰래 낸 레시피가 건강요리 레시피 공모전에서 입상한 것.
최승효는 "허락도 없이 내 마음대로 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지만, 배석류는 "짜증 난다. 너무 좋아서 짜증 난다"라고 답해 최승효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배석류는 "그동안 일등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밑도 끝도 없는 이런 대회에서 3등 한 게 더 좋다. 요리는 너무 하고 싶은데 받아주는 곳은 없고 갈 데도 없고, 다신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겠다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나는 왜 이 모양인가 되게 막막했는데 계속해보라고 하늘한테 허락받은 기분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엄마친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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