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배터리업체 중국 CATL 공장 화재
KBS 2024. 9. 29. 21:22
세계 1위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반 쯤 중국 푸젠성 닝더시에 있는 만 5천 제곱미터 규모의 CATL 배터리 공장의 한 단독건물에서 불이 났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후 3시 쯤 공장 화재가 진압됐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2020년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곳으로 배터리 셀과 모듈팩 제조 설비 시설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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