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신 해트트릭' 부산, 안산 5-0 대파…3개월 만에 3위 탈환

안영준 기자 2024. 9. 29.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안산 그리너스를 대파하고 3위로 도약했다.

부산은 2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다득점 대승을 거뒀다.

7경기 무패(5승2무)의 신바람을 달린 부산은 14승7무10패(승점 49)로 K리그2 3위까지 올라섰다.

부산은 6월 25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3위를 탈환, K리그1 승격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청주와 성남은 1-1 무승부
해트트릭을 기록한 페신(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안산 그리너스를 대파하고 3위로 도약했다.

부산은 2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다득점 대승을 거뒀다.

7경기 무패(5승2무)의 신바람을 달린 부산은 14승7무10패(승점 49)로 K리그2 3위까지 올라섰다.

K리그2는 1위가 K리그1 12위와 자리를 맞바꿔 다이렉트 승격하고, 2위가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PO), 3~5위는 PO를 거쳐 K리그1 10위와 승강 PO를 각각 치른다.

부산은 6월 25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3위를 탈환, K리그1 승격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부산은 지난해 승강 PO 끝에 아쉽게 1부로 승격하지 못했다.

이날 부산은 페신이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김희승과 이동수도 골 파티에 가담해 대승을 기록했다.

같은 날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성남FC의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 32분 성남 박지원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3분 충북청주 김병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충북청주는 7승15무8패(승점 36)로 10위에 자리했다. 성남은 5승9무16패(승점 2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