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이글스파크… 내년부턴 베이스볼드림파크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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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최종전이자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다.
한화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다음 시즌부터 새 구장인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1986년 창단한 뒤 수십년을 함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원 명칭은 한밭야구장으로 1964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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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최종전이자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다. 한화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다음 시즌부터 새 구장인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올시즌 정규리그를 66승 2무 76패(승률 0.465)로 끝냈다.
이날 패배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롯데 자이언츠(65승 4무 74패)에 밀려 8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1986년 창단한 뒤 수십년을 함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다.
한화는 39년간 이곳에서 정규시즌 2213경기를 치러 1067승 41무 1105패를 거뒀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원 명칭은 한밭야구장으로 1964년 완공됐다. 현존하는 KBO리그 9개 구장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한화이글스는 내년부터 현재 건축 중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착공한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공정률은 지난 9일 기준 64%다.
커다란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5만 8594.58㎡ 규모의 시설을 내년 3월 공식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재사용 용도로는 현재 사회인 야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대전시는 지역 내 야구동호인들의 스포츠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다만 기존 구장이 지닌 역사성을 그대로 이어가되 1루와 3루, 관람석 부지는 철거해 다목적체육관을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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