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父 신현준 회사에 낙하산 입사 "날로 먹을 생각 NO"[다리미 패밀리]

정은채 기자 2024. 9. 29.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현이 신현준의 회사에 낙하산으로 취업했다.

29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회에서는 지승돈(신현준 분)이 낙하산으로 회사에 입사한 의붓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에게 조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서강주가 "어떻게 그렇게 다 아냐"라고 묻자 지승돈은 "내가 말했거든. 너 내 아들 아니니까 마음대로 부리라고. 내꺼야. 여기 내 회사야. 날로 먹을 생각하지마"라며 입사 후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정현이 신현준의 회사에 낙하산으로 취업했다.

29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회에서는 지승돈(신현준 분)이 낙하산으로 회사에 입사한 의붓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에게 조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승돈은 첫 출근한 의붓 아들 서강주에게 "들어오자마자 아들이랍시고 상무 자리에 앉았으니 직원들이 성질 좀 들어낼 것. 왕따 좀 당할 것. 너 내 아들 아닌 거 그룹 사람들 건물 밖에 경비, 청소하는 아줌마, 그리고 방문객까지 다 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강주가 "어떻게 그렇게 다 아냐"라고 묻자 지승돈은 "내가 말했거든. 너 내 아들 아니니까 마음대로 부리라고. 내꺼야. 여기 내 회사야. 날로 먹을 생각하지마"라며 입사 후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했다.

이를 들은 서강주는 지승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나도 공짜는 싫다. 난 이런 아버지가 너무 멋있다. 좋다. 유일하게 엄마가 내게 잘한 한 가지. 이 남자와 결혼한 것. 아버지의 친아들이고 싶다. 아버지를 쏙 빼닮고 싶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