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지·산·학·연 36곳,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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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27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부산시와 부산TP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위성센터) APEC기후센터 등 관련 기관과 부산대 동서대 KAIST 등 대학,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업 28개사, 케이클라비스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와 우주항공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각 분야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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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27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부산시와 부산TP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위성센터) APEC기후센터 등 관련 기관과 부산대 동서대 KAIST 등 대학,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업 28개사, 케이클라비스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와 우주항공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각 분야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주산업의 글로벌 허브로서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얼라이언스 발족 선포에 이어 36개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우주항공경제 창출을 위한 산업과 인재 육성, 글로벌 클러스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부산샛 제작(2022년 12월), 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개최(2024년 7월) 등 우주산업 육성의 기초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얼라이언스 발족을 계기로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은 부산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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