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건강도시상 수상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9.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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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총회' 시상식에서 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20개의 국제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AFHC 건강도시상 수상으로 얻은 건강 도시 창원의 국제적 위상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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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를 위한 창원형 행동계획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창원보건소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시상식에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총회' 시상식에서 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AFHC 건강도시상'은 AFHC에 가입한 10개국 240개 회원 도시·기관의 건강도시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2년마다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창원시는 산업화로 인한 마을공동체가 붕괴되는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06년 '환경수도 창원 선언'을 통해 'ECO-공동체'를 조성하여 시민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에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 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20개의 국제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AFHC 건강도시상 수상으로 얻은 건강 도시 창원의 국제적 위상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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