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차산업혁명 U포럼, '설비진단기술 세미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차산업혁명 U포럼(위원장 이동구)은 ㈜에이티지(대표 임강민)와 함께 26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2024 설비진단기술 세미나'(사진)를 열었다.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설비진단기술' 은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비철금속산업, 수소산업 등 각종 장치산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측면과 생산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글로벌 기업 및 수도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울산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U포럼(위원장 이동구)은 ㈜에이티지(대표 임강민)와 함께 26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2024 설비진단기술 세미나'(사진)를 열었다.
행사는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울산석유화학단지 안전환경 임원· 관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화된 예측진단 및 최적 자산경영 시스템을 활용한 설비관리 기술’과 ‘예측진단 시스템과 설비진단 솔루션 시연을 통한 현장진단 및 운영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7개 발표가 이어졌다.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설비진단기술’ 은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비철금속산업, 수소산업 등 각종 장치산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측면과 생산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글로벌 기업 및 수도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울산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강민 대표는 “에이티지는 진동·열화상을 이용한 예측정비시스템 구축 및 설비상태 진단 전문기업으로 울산지역의 노후화되고 있는 산업설비와 국가 인프라에 활용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 U포럼은 2017년 12월에 발족하여 총 8개 분과에서 99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ICT융합을 통한 자동차, 조선, 화학, 에너지 등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3D프린팅, 콘텐츠, 바이오메디컬, AIㆍ빅데이터 등의 신산업 육성 및 울산의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초대 위원장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21년 8월부터 2대 위원장은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이 맡고 있다.
ICT융합을 통한 제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지금까지 총 64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ICT융합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 등 6건의 사업화를 통해 120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보러 왔다가…" MZ세대 반응 폭발에 '대박' 터졌다
- "흉물스럽다" 욕 먹던 '강남 땅' 정체가…결국 86억에 팔린다
- "이영자 나올 줄 알았는데 김태희가…" 면접관 황당 발언
- "아내 몰래 신용대출로 주식했는데…계좌만 보면 피눈물 나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한국 제품보다 중국산이 최고" 댓글 많더니…'충격 실상'
- 내일 서울 도심에 수만명 모인다…"세종대로 전면 통제"
- 신유빈 선수 옆 깜짝 등장…'미모의 그녀' 누군가 했더니
- "살인마 식당 소름"…'순천 여고생' 살해범 신상 털렸다
- "은퇴 후 '건보료 폭탄' 맞았어요"…이것 몰랐다간 '날벼락'
- 한달간 '달걀 720개' 먹은 의사…콜레스테롤 봤더니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