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긴급재난봉사대, 폭우 피해 농가 지원활동

최영지 기자 2024. 9. 29.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은행이 최근 발생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나섰다.

이날 구호활동에 참여한 BNK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은 "이날 구호활동이 폭우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재난 피해로 지원의 손길이 간절한 지역민들을 위해 부산기업 최초로 창설했고,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이 최근 발생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나섰다.


BNK부산은행(방성빈)은 지난 25일 강서구 정관마을에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신속하게 파견하고 폭우 피해복구 지원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산 서부·경남지역 영업점장 및 본부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봉사대는 모종 트레이 털기와 비닐 하우스 바닥 평탄화 작업, 모종 트레이 받침대 설치 등 복구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농가의 가구 정리 등 생활환경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지역에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발 빠르게 파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일 BNK금융그룹에서 지역 재난지원 상시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기에 가능했다.

이날 구호활동에 참여한 BNK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은 “이날 구호활동이 폭우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재난 피해로 지원의 손길이 간절한 지역민들을 위해 부산기업 최초로 창설했고,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