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1위’ CATL 중국 공장서 화재…“사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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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 닝더시 동자오경제기술개발구 소방구조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현지시간) 개발구 내 CATL 소속 공장 한 건축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앞서 중국 경제 매체 '재련사' 역시 닝더시 CATL Z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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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직후 진화…직원 조기 철수"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 닝더시 동자오경제기술개발구 소방구조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현지시간) 개발구 내 CATL 소속 공장 한 건축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구조대대는 직후 구조와 응급조치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까지 사상자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경제 매체 ‘재련사’ 역시 닝더시 CATL Z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 피해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재련사 보도에 따르면 CATL 생산시설 화재는 이미 진압된 상태다. 닝더시 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Z공장 불은 발생 직후 진화가 시작됐고 사람들이 조기에 철수해 현재 사상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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