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 대신 ♥새 사랑 찾았다…"잘생겼는데 어떡해?" [런닝맨](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지예은이 김동준과의 러브라인에 욕심을 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김동준과 그룹 엔믹스 해원이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두 번째 게임으로 '그림마피아'를 하던 중 계속해서 김동준을 지목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지예은에게 "예은아 네가 마피아를 잘하는 게 아니라 계속 동준이만 찍잖아! 계속 동준이만 보잖아!"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잘생겼는데 어떡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점심식사 요리에 나선 멤버들. 김동준이 커피맛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하자 지예은은 "자도 그러면 커피"라며 동조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하루종일 쟤만 봐"라며 야유했고 하하는 "너 무 분장 한 번 더 할래?"라고 물었다.
지예은은 김동준과 함께 짬뽕 만들기에 나섰다. 김동준이 냄비에 기름을 두르자 지예은은 "우와 대박이다"라며 놀라더니 "너무 잘하셔. 맛있을 것 같아. 불향 제대로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너 완전 얼굴 보는구나?"라며 지예은을 놀렸고, 지예은은 "동준님이 심성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라며 웃었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가 아이스크림을 사오자 지예은은 "동준오빠 이거 갖다 줘야지"라며 김동준에게 다가가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눠 먹었다. 이에 하하가 "동준이랑 나눠먹은거야?"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응!"이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양세찬은 지예은을 가리키며 "동준이만 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예은이 묵묵히 저기서 일하는 거 봐라 동준이랑"이라며 지예은을 놀리기 시작했다. 지예은은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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