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파격 '가을 제철 무' 분장…영구 앞니+무 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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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파격적인 '가을 제철 무' 분장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무를 연상케 하는 흰 상의와 초록색 치마를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분장을 받았다.
분장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완벽한 무로 변신한 지예은은 거울을 보며 울상을 지었다.
촬영장에 일찍 도착한 양세찬은 지예은의 분장으로 보고 "이건 망가진 것 아니다. 귀여운 거다"라며 분장을 추가해야 한다고 지예은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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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파격적인 '가을 제철 무' 분장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29일 오후 18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엔믹스 해원, 김동준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산골 MT가 펼쳐졌다.
이날 지예은은 민낯으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 하하와의 분장 내기에서 져 분장 벌칙을 받게 된 것. 지예은은 무를 연상케 하는 흰 상의와 초록색 치마를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분장을 받았다. 분장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완벽한 무로 변신한 지예은은 거울을 보며 울상을 지었다.
촬영장에 일찍 도착한 양세찬은 지예은의 분장으로 보고 "이건 망가진 것 아니다. 귀여운 거다"라며 분장을 추가해야 한다고 지예은을 설득했다. 발끈하던 지예은은 결국 양세찬의 말에 넘어갔고, 분장에 욕심을 내며 과한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고 추가했다.
오피닝에 등장한 지예은은 추가된 수염 디테일과 영구 앞니를 공개하며 제대로 망가졌다. 그는 양세찬, 하하와 준비한 '무야 무야 댄스'까지 선보이며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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