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 배터리팩 지원센터 2028년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 사업이 배터리팩 시장은 물론, 중소‧중견기업 배터리팩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79억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FITI시험연구원 부지에 전체 면적 330.6㎡ 규모로 배터리팩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의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배터리팩은 리튬이온전지의 케이스 형태 조립품이다. 현재 고성능‧고안전 배터리팩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중소‧중견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선정 사업이 배터리팩 시장은 물론, 중소‧중견기업 배터리팩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79억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FITI시험연구원 부지에 전체 면적 330.6㎡ 규모로 배터리팩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배터리 모듈・팩 설계, 제품화, 성능 평가 등을 위해 장비 11종도 구입할 예정이다.
조민숙 미래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오창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R&D(연구개발) 단지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배 시간에 "이재명은 공산주의자"…광주 교회 담임목사, 벌금형 확정
- [증시 전망] 마이크론·중국 부양책 효과 주목
- 유승준, '세 번째' 비자 거부에 취소소송…"여론 때문에 저지 당해"
- [여의뷰] '윤-한 독대' 무산 책임 두고 친윤-친한 '이전투구'
- '원칙주의자' 스타벅스가 달라졌다…왜?
- 민희진 또 저격한 어도어 前직원 "사과 없어…나도 이겨야겠다"
- 8살 소아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2시간 만에 청주서 인천으로
- "집주인엔 전세대출 원금 DSR 완화 검토해야"
- 한 달간 달걀 720개 먹은 의사…놀라운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
- 세계 최고령 118세 할머니 생일 파티…"평생 두 가지 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