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11월 페루 APEC에서 정상회담 공감대”

한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오는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에이펙) 회의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현지 시각 28일 미국 뉴욕에서 약 45분 동안 회담을 갖고, 앞으로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다자회의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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