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케플러 김채현 "어떤 무대던 즐길 수 있는 보컬리스트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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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청량한 목소리를 지닌 '식혜'의 정체는 김채현이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의 4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김채현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오늘 정말 많이 떨었다. 항상 멤버들이 같이 있다 보니 별로 안 떨렸는데 오늘은 무척 떨리더라. 앞으로 이런 무대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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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청량한 목소리를 지닌 '식혜'의 정체는 김채현이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의 4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식혜'와 '동굴 목소리'가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맞붙은 가운데, 묵직한 감성을 지닌 '동굴 목소리'가 러블리하고 상큼한 목소리의 '식혜'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뒤이어 공개된 '식혜'의 정체는 케플러 김채현이었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99명의 참가자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케플러로 데뷔했다는 김채현은 "처음부터 1위는 아니었다. 차근차근 순위를 높여가다 1위를 하게 됐다"라며 "믿기지 않았다.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 1위를 한 거였는데,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역경 끝에 데뷔의 꿈을 이룬 그이지만 데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김채현은 "'마마 어워즈'로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무대가 취소되게 됐다. 거실에서 시상식을 보는데 다들 울었던 기억이 있다. 동시에 내년 시상식에선 무대 찢어버리자 다짐하고 신인상까지 받게 됐는데, 상도 받고 음악방송 1등도 하는 걸 보면서 이러려고 우여곡절이 있었나 보다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채현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오늘 정말 많이 떨었다. 항상 멤버들이 같이 있다 보니 별로 안 떨렸는데 오늘은 무척 떨리더라. 앞으로 이런 무대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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