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경북도민생체대축전 ‘빛나는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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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지난 27~29일 사흘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전체적인 종목에서 선전했다.
울릉군은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체조,야구,테니스,베드민턴,족구,탁구등8개 종목 선수단 1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22개 시·군중 가장 작은 규모로 출전한 울릉군 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울릉군의 자긍심을 한층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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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지난 27~29일 사흘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전체적인 종목에서 선전했다.
울릉군은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체조,야구,테니스,베드민턴,족구,탁구등8개 종목 선수단 15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군은 이번대회에서 그라운드골프 22개 시군통합경기에서 정복석 전 울릉군체육회장이 3위를 차지, 시군통합 단체전에서는 7위를 했다.
여자 체조경기에서는 단체 2위를, 야구경기에서는 봉화군과의 준결승전에서 6대5로 아깝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족구와 탁구 단체전, 배드민턴(30대, 40대, 50대)경기에서는 역부족으로 모두 예선 탈락했다.
그러나 게이트볼경기에 출전한 남녀혼합 조에서 모두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전에서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군의회 의장 과 정인식, 최병호 의원, 공호식 체육회장등 임원들이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특히 홍성근 군 의원은 테니스 선수로 참가해 최선을 다한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2개 시·군중 가장 작은 규모로 출전한 울릉군 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울릉군의 자긍심을 한층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호식 체육회장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땀 흘려 노력한 모든 선수들과 임원진, 대회를 준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군의회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소 무더운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 울릉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오셔서 다행"이라며 ”참가한 임원 및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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