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힐링 어때?”…단양군 ‘소선암 치유의 숲’ 개관

한준성 2024. 9. 29.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군의 선암계곡과 구안산 자락에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김문근 군수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분이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군의 선암계곡과 구안산 자락에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실의 실내 공간이 있다.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소선암 치유의 숲 전경. [사진=단양군]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의 치유숲길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14종 27대의 체험 장비(수압마사지기,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는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도 실내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다.

시설 이용 요금 문의나 예약은 치유의 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근 군수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분이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