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힐링 어때?”…단양군 ‘소선암 치유의 숲’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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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군의 선암계곡과 구안산 자락에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김문근 군수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분이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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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충북 단양군의 선암계곡과 구안산 자락에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실의 실내 공간이 있다.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의 치유숲길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14종 27대의 체험 장비(수압마사지기,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는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도 실내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다.
시설 이용 요금 문의나 예약은 치유의 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근 군수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분이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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