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문화계 소통

임양규 2024. 9. 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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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는 청주 도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청주향교 등 근대 문화유산과 성안길이 있어 관광잠재력이 매우 높은 장소"라며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도민에게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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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과 김덕근 충북민예총 회장을 비롯해 국악·무용·음악·연극·미술 등 도내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당산 벙커 여는마당에서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당산 벙커 활용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날 간담회는 도청 주변 근대 문화유산과 당산 생각의 벙커를 잇는 관광벨트 조성으로 침체된 청주 원도심 활성화 등 도정 현안에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인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생각의 벙커는 여러 제약조건에도 많은 특·장점을 지닌 곳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는 청주 도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청주향교 등 근대 문화유산과 성안길이 있어 관광잠재력이 매우 높은 장소”라며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도민에게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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