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 아시아 최대 기계체조대회 개최 확정

한준성 2024. 9.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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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의 충북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AGU) 총회에서 2025년 대회에 대한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대회 통틀어 역대 최다 참가 숫자인 23개국 1000여명의 아시아 체조선수 및 관계자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개최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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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의 충북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AGU) 총회에서 2025년 대회에 대한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의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제천시 관계자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AGU) 총회에서 대회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이번 대회는 남녀대회 통틀어 역대 최다 참가 숫자인 23개국 1000여명의 아시아 체조선수 및 관계자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과 허웅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과 각국을 대표하는 기계체조 선수들의 화려한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개최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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