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루봉 8부 능선서 불…2시간 15분만에 진화(종합)

장수인 기자 2024. 9.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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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40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의 시루봉 8부 능선 인근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18대 등 장비 20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 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경찰 등과 산불 발생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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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불(전북 소방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장수인 기자 = 29일 오후 3시 40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의 시루봉 8부 능선 인근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18대 등 장비 20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 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 등은 현재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경찰 등과 산불 발생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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