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오산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2부 경기력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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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와 오산시가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서 1·2부 최다 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29일 오후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축제를 마감한 이번 대축전서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태권도 1부서 우승하고 1·2부 통합 종목인 씨름, 수영서도 1위에 오르는 등 6종목을 제패해 2개 종목 우승에 그친 경쟁 시들을 제치고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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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여주시, 성취상·모범선수단상은 성남·광명시…경기도축구협회, 경기단체 특별상
수원특례시와 오산시가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서 1·2부 최다 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29일 오후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축제를 마감한 이번 대축전서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태권도 1부서 우승하고 1·2부 통합 종목인 씨름, 수영서도 1위에 오르는 등 6종목을 제패해 2개 종목 우승에 그친 경쟁 시들을 제치고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 오산시는 배드민턴, 태권도, 산악과 통합 종목인 롤러스포츠 등 4종목서 우승을 차지하고, 체조, 검도에서 준우승해 야구,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서 1위를 차지한 이천시를 제치고 경기력상을 받았다.
이 밖에 1부 성남시는 테니스, 체조서 우승했으며, 안산시는 육상과 보디빌딩, 부천시는 야구와 산악, 합기도는 평택시, 탁구는 화성시, 볼링은 고양시, 농구는 안양시, 검도는 용인시, 배구는 남양주시, 궁도는 파주시가 정상을 밟았다.
2부서는 광명시가 축구와 체조, 검도, 군포시가 합기도, 양주시가 탁구, 배구, 과천시가 농구, 가평군이 볼링, 연천군이 궁도, 여주시가 파크골프서 종목 1위에 올랐다. 시범경기인 그라운드골프는 이천시, 당구는 화성시가 패권을 안았다.
전년도 성적이 향상된 시·군 선수단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1부 성남시, 2부 2부 여주시가 받았으며, 대회기간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 수여되는 모범선수단상은 성남시와 광명시, 종목단체 특별상은 경기도축구협회에 주어졌다.
한편, 31개 시·군 2만701명(선수 1만7천443명, 임원 3천2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에 걸쳐 26개 종목(정식 21종목, 시범 5종목)에서 경쟁하며 동호인간 우의와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는 이날 폐회식을 갖고 내년도 파주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에게서 대회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파주시의 김종훈 체육회장에게 이양됐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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