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만취 상태로 차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붙잡혀
한류경 기자 2024. 9.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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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훔쳐 달아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오늘(29일) 절도 혐의로 주한미군인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골목에서 정차 중인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오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에 A씨의 신병을 넘겼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도주 과정에서 다른 범죄가 있는지 추가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훔쳐 달아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오늘(29일) 절도 혐의로 주한미군인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골목에서 정차 중인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오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에 A씨의 신병을 넘겼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도주 과정에서 다른 범죄가 있는지 추가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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