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K-푸드 기업 최초 해외조달시장 진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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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K-푸드' 기업 7개사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이하 G-PASS기업) 41곳을 신규 지정했다.
조달청은 지난 27일 양재 aT센터에서 신규 지정을 받은 41개 기업에게 G-PASS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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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K-푸드' 기업 7개사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이하 G-PASS기업) 41곳을 신규 지정했다.
특히 농·식품 기업 7개사는 G-PASS 제도 이래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녹차·홍삼젤리·김을 제조하는 기업들과 식품 수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이다. 이는 조달청이 농·식료품 등 5대 유망분야를 선정한 '2024년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계획'에 따른 것.
이밖에 희귀질환 진단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 등 혁신기업 6개사, 여성기업 7개사도 G-PASS기업에 포함됐다.
조달청은 지난 27일 양재 aT센터에서 신규 지정을 받은 41개 기업에게 G-PASS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근 청장은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된 G-PASS기업에 최초로 K-푸드 기업이 진입하여 품목군이 다양화된 효과가 나타났다"며 "5대 유망분야에서 해외조달시장 개척이 가속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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