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4' 한을 품은 여귀 특집

2024. 9.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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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4' 한을 품은 여귀 특집 MBC

29일 일요일 밤 방송될 MBC의 인기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4'가 이번에는 공포의 정수를 보여줄 ‘여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깊은 한을 품은 귀신들 중에서도 가장 서늘하고 강렬한 존재로 여겨지는 '여귀'를 중심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소름 끼치는 공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여귀 특집’에 맞춰 등장한 특별한 게스트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훈남 래퍼 한해이다. ‘절세미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한해는 여귀 특집의 긴장감을 잠시 풀어주는 듯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작부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특히 이날 MC들은 한해의 등장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으나, 현실적인 반응을 보인 김구라는 "귀신들도 절세미남까지 바라는 건 아닐 것"이라며 유머러스하게 한해를 놀렸다. 이로 인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지만, 곧 한해가 자신이 경험한 충격적인 ‘여귀’ 체험담을 털어놓으며 분위기는 급반전되었다. 한해는 여귀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자신이 실제로 여귀에게 살해당할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자주 가위에 눌리곤 했는데 그때 겪은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자신을 위협했던 귀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것은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모나리자’였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4'

한해는 그 당시 꿈속에서 모나리자 그림이 나타났고, 그림 속 인물이 팔을 뻗어 자신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그 꿈은 매일 밤 반복되었고, 점점 더 위협적인 상황으로 발전했다"며 심지어 모나리자가 흉기까지 꺼내들었다고 회상했다. 이 섬뜩한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얼어붙었고, 한해의 '모나리자 괴담'이 어떤 결말로 이어졌는지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귀 특집에 걸맞는 소름 돋는 사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로 소개될 사연은 ‘한강 귀신’으로, 늦은 밤 한강 둔치에서 어떤 남자의 어깨에 올라타 그를 한강으로 끌고 가려 했던 여귀의 끔찍한 목격담이 공개된다. 이어서 죽은 이의 관을 운반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겪은 소름 끼치는 사건을 다룬 ‘운구 알바’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것이다. 이 사연에서는 운구 중 만난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여자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소개될 사연 ‘뒷산’은 장마철 흐린 날씨 속에서 뒷산에서 자신을 부르는 누군가의 손짓을 목격한 뒤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다룬다. 이처럼 각기 다른 배경과 사건을 가진 여귀들의 사연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공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4'

또한, '심야괴담회 시즌 4'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투고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으며, 방송에 소개된 사연들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방송 중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진행하는 촛불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사연은 추가 상금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여귀 특집' 에피소드에서는 특히 한해의 여귀 체험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을 것이다. 여귀라는 공포스러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한해가 고백하는 섬뜩한 모나리자 괴담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가 실제로 겪은 경험담이 더욱 긴장감을 높일 것이다. 또한, 각기 다른 여귀 사연들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은 다양한 배경 속에서 일어나는 공포 이야기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한강에서 목격된 여귀의 목격담, 죽은 자의 관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 뒷산에서 들려오는 기이한 손짓 등은 각각의 이야기마다 극적인 반전과 함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기존 시청자뿐만 아니라 공포에 관심이 많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괴담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매주 신선하고 무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야괴담회'는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즌 4에 들어서 더욱 다양한 사연과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여귀 특집’에서는 여느 때보다 더 오싹한 분위기 속에서 흥미진진한 공포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므로, 29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MBC '심야괴담회 시즌 4' 본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심야괴담회 시즌 4'가 이번 주 일요일에 방송될 '여귀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서늘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귀는 깊은 한과 원한을 품고 있는 귀신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이와 관련된 여러 소름 끼치는 사연들이 소개된다. 특히, 훈남 래퍼 한해가 게스트로 등장해 자신의 여귀 체험담을 공유하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한해는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가위눌림과 관련된 무서운 경험, 특히 꿈속에서 모나리자가 자신의 목을 졸랐던 섬뜩한 괴담을 고백한다. 여기에 더해 '한강 귀신', '운구 알바', '뒷산' 등 각각 다른 배경과 사건을 가진 여귀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방송은 극도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즌 4는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들을 투고받고 있으며, 방송에서 소개된 사연들은 상금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심야괴담회'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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