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전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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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을 중국이 바짝 쫓아오던 때로 돌아가본다.
2009년 후지쓰배 세계대회에서 한국 1~4위 이세돌, 이창호, 강동윤, 박영훈이 8강에 올랐다.
후지쓰배 4강에서 이창호에게 진 창하오는 춘란배 세계대회 결승 3번기에서는 이창호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서른네 살 이창호는 후지쓰배에서 또 결승에 올랐으나 열네 살 어린 강동윤에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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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을 중국이 바짝 쫓아오던 때로 돌아가본다. 2009년 후지쓰배 세계대회에서 한국 1~4위 이세돌, 이창호, 강동윤, 박영훈이 8강에 올랐다.
후지쓰배 4강에서 이창호에게 진 창하오는 춘란배 세계대회 결승 3번기에서는 이창호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서른네 살 이창호는 후지쓰배에서 또 결승에 올랐으나 열네 살 어린 강동윤에게 밀렸다.
고등학교 3학년 김정현이 비씨카드배 세계대회 통합예선에 나가 본선에 올랐다. 64강에서 존경한다는 이창호 앞에 앉았다. 생각보다 떨지 않았으나 길게 버티지 못했다.
흑43 한 점은 어떻게 움직여도 잡히지 않는 돌이지만, 길을 잘 잡아야 한다. <참고 1도> 흑1, 3이라면 8까지 백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47에 이으니 백집은 없고 흑집이 생겼다. 백48로 두 점을 맞았지만 흑49로 뛴 자세가 보기 좋다. <참고 2도> 흑1로 끊으면 백이 가운데를 넓힐 기회가 생긴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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