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및 국립재활원 주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및 국립재활원 주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는 맞춤형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 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사회참여, 방문재활, 관련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대전웰니스병원 등과 재활거버넌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최충규 청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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