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株 '테슬라 훈풍'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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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테슬라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완화' 기대감을 불러온 3분기 차량 인도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에 지난 분기 전기차 인도량 수치를 발표한다.
월가 투자회사들은 테슬라의 매출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잇따라 올렸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인도량 수치 발표는 전기차 캐즘 돌파 기대감을 부풀리면서 관련주 상승의 불씨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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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테슬라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완화' 기대감을 불러온 3분기 차량 인도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량 눈높이를 끌어올리면서 불어온 2차전지주 훈풍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에 지난 분기 전기차 인도량 수치를 발표한다. 월가 투자회사들은 테슬라의 매출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잇따라 올렸다. 다음달 10일에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하는 '로보택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인도량 수치 발표는 전기차 캐즘 돌파 기대감을 부풀리면서 관련주 상승의 불씨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지표로는 다음달 4일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9월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가 주목된다. 고용둔화의 강도가 연방준비제도(Fed)의 빅 컷 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용자 수와 실업률 등이 글로벌 증시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한국판, 미국판 위험지수 모두 0을 가리켰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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