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시추 연속성 고려 …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연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을 이끄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임기가 만료된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 사장 등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임기 만료 이후 장기간 미뤄졌던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 사장 인선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발전 이정복 前한전부사장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을 이끄는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임기가 만료된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 사장 등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김 사장의 임기가 내년 9월 4일까지로 1년 연장됐다. 석유공사 사장이 연임한 것은 강영원 전 사장 이후 처음이다.
김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에 취임했으며 지난 7월 7일 3년의 임기를 채웠다. 당시 새 석유공사 사장 발탁을 검토했지만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시추공 위치 선정, 각종 용역 계약,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가 이어지면서 임기 연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임기 만료 이후 장기간 미뤄졌던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 사장 인선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정복 전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이, 중부발전은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 다만 동서발전, 남동발전, 남부발전 사장은 아직 선임 전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 절차를 고려하면 일러야 다음달 중순에 선임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혜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달걀 한 알 독성 수치가 무려…‘죽음의 땅’ 된 이 도시, 가전제품 때문이라는데 [Books] - 매일경
- 남자가 좋아하니 아파도 참으라고? 이젠 싫어…1년에 美 여성 8만명이 받는다는 수술 - 매일경제
- “평당 6275만원 찍었다, 반포 게섰거라”…서초까지 넘본다는 ‘이 지역’ - 매일경제
- “8년간 받기만 해, 시언이 형 차 뽑아줬다”…기안84가 통 크게 쏜 ‘대형 세단’은? - 매일경제
- 서울지하철 “역명 팔아 150억 벌었다”…‘김윤아 남편근무 치과역’ 가장 비싸다는데 - 매일경
- [단독] “빵집 가면 가장 먼저 골랐는데, 더이상 못먹는다”...단종된다는 ‘상미종 생식빵’ -
- 7월에도 가요무대 ‘엔딩무대’ 섰는데...‘청춘의 꿈’ 김용만, 한 달 전 떠난 아내 곁으로 - 매
- 태풍 18호 ‘끄라톤’ 북상…징검다리 연휴때 영향줄듯 - 매일경제
- “별거 2년 했다”…‘5년 전 이혼’ 우지원 눈물, 남몰래 속앓이했던 사연 - 매일경제
- 어깨 수술 선택한 김하성 “FA? 지금은 몸을 먼저 생각했다” [MK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