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상범 의원, 다문화시대 외국인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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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다문화시대 외국인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문화 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정책 혁신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법제사법위원회 여당간사인 유상범 의원 주최로 열린다.
다만, OECD 국가의 평균 외국인 비율(15%)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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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다문화시대 외국인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문화 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정책 혁신토론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법제사법위원회 여당간사인 유상범 의원 주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법무부,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산업계,외국인 커뮤니티 등 150여명이 참석해 타운홀 형식의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문휘창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이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2개 세션을 나눠 토론을 진행한다.
첫 세션에서 김현정 동아대 부교수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을 제시하고 독일 등 선진국의 이민정책을 공유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인으로 귀화한 터키 출신 오시난 (사)GBA Korea 회장이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한 비자제도 등을 발표한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 44만명으로, 서울 인구의 4.7%를 차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규정한 다문화사회 기준(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OECD 국가의 평균 외국인 비율(15%)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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