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서울 남부 U10부…주인공은 강동 S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남부 권역 U10부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024 서울 남부 농구 i-League' U10부 결선 리그가 2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강동 SK 9번 박세준(초3)은 "다음에도 꼭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다(웃음). 친구들과 형들이 다 같이 열심히 뛰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운동하면서 준비했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라고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서초/홍성한 기자] 서울 남부 권역 U10부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024 서울 남부 농구 i-League’ U10부 결선 리그가 2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U10부는 총 9개 팀이 맞대결을 펼쳐왔다.
이날은 총 9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최종 주인공은 강동 SK의 차지였다. 동대문 토모(34-19)와 분당 삼성(20-7)을 큰 위기 없이 가볍게 제압하며 웃었다.
강동 SK 23번 김태양(초4)는 “사실 우승할 줄 몰랐는데 하게 되니까 너무 기쁘다. 선수들 모두가 정말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도 우승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구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반 정도 됐다. 여러 가지 다른 종목의 운동을 접해보다가 나랑 딱 맞는 운동이 농구였다. 지금 농구를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농구를 하고 싶다”고 했다.
강동 SK 9번 박세준(초3)은 “다음에도 꼭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다(웃음). 친구들과 형들이 다 같이 열심히 뛰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운동하면서 준비했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농구를 시작했다. 같이 취미로 농구를 즐기다가 농구 학원을 다녀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셨다. 너무 좋았다. 깔끔하게 슛을 성공시켰을 때 오는 쾌감이 좋았다”라며 “같이 우승도 하고 재밌게 농구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사진_배승열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