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축제' 빛낸 K-푸드·뷰티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9.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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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제51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26~29일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1974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40만여 명이 참석하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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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해외진출 지원
'LA 한인축제' 개막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제51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26~29일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1974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40만여 명이 참석하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다문화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류에 힘입어 높아진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 현지의 관심도를 감안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0여 개 부스가 운영됐고,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과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해 미국에서 인기 있는 뷰티, 식품 분야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했다.

중기중앙회는 한인축제에 이어 애틀랜타를 방문해 2025년 4월 개최될 예정인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 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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