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대전 … 도심정원 450개 조성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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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정원 속의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원산업·문화·교육의 거점 역할을 위한 가든센터 조성, 정원 관련 주요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정원관광 코스·플랫폼 개발 등 정원관광을 활성화해 정원을 도시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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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관광코스·플랫폼 개발도
대전광역시가 '정원 속의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권 곳곳에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원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정원산업·문화·교육의 거점 역할을 위한 가든센터 조성, 정원 관련 주요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정원관광 코스·플랫폼 개발 등 정원관광을 활성화해 정원을 도시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일류 정원도시를 만들어 정원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2028년까지 대전의 정원산업 시장 규모를 2061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해 실시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 43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2028년까지 약 45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 박람회 및 경연대회 개최, 정원교육 및 정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성화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간 230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생활밀착형 숲, 노루벌 지방국가정원 조성은 물론 기존 유휴 공간에 '치유정원'이라는 테마를 입혀 재탄생시키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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