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천재' 파머 '전반에만 4골'…EPL 출범 후 신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신예 골잡이 콜 파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초로 전반전에만 4골을 폭발했다.
파머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6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에만 4골을 넣어 첼시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한 선수가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은 건 파머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첼시의 신예 골잡이 콜 파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초로 전반전에만 4골을 폭발했다.
파머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6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에만 4골을 넣어 첼시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파머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8분과 31분 연속골로 순식간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특히 전반 31분 약 25m 지점에서 터트린 프리킥은 그림과도 같았다.
파머의 골 행진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한 골을 더 추가한 파머는 전반에만 4골을 기록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한 선수가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은 건 파머가 처음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파머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데 걸린 9분48초는, 첼시 선수가 EPL에서 최단 시간에 완성한 해트트릭이기도 하다.
또 4골을 넣은 데 걸린 19분57초는 EPL 역대 최단 시간 4골 기록 2위에 해당한다.
파머보다 빨리 4골을 넣은 건 2009년 토트넘의 저메인 데포가 유일하다.
첼시에서 통산 3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한 파머는 지미 하셀바잉크, 프랭크 램파드 등과 구단 최다 기록을 나란히 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파머는 2023~2024시즌 첼시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정규리그에서28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리그에서 6골로 맨시티의 엘링 홀란(10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