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수원서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식…문 전 대통령 참석

이연우 기자 2024. 9.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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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다음달 4일 수원컨벤션센터 1컨벤션홀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및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은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 주제 영상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 기조연설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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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제공

 

노무현재단은 다음달 4일 수원컨벤션센터 1컨벤션홀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및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명숙·김부겸 전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관계자 등이 여럿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인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의 환영사도 예정돼 있다.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은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 주제 영상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 기조연설 ▲2024 한반도 평화주간 폐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10·4 남북정상선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7년 평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발표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일컫는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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