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통산 상금 1위 눈앞

최태용 2024. 9. 29.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했다.

한국(KLPGA)과 미국(LPGA) 투어에서 성공을 거두고 2008년부터 일본투어를 병행한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전설 후도 유리(47)가 보유한 통산 상금 1위(13억7천262만383 엔)와 격차를 742만4천39 엔으로 좁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여자오픈 공동 11위…통산 상금 1위 후도와 격차 좁혀
다케다, JLPGA 투어 시즌 7승
신지애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했다.

신지애는 29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토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제57회 일본여자오픈 마지막 날 전반에 4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에 4타를 잃고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1위에 오른 신지애는 상금 214만2천 엔을 보태 통산 상금 13억6천519만6천344 엔(약 12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KLPGA)과 미국(LPGA) 투어에서 성공을 거두고 2008년부터 일본투어를 병행한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전설 후도 유리(47)가 보유한 통산 상금 1위(13억7천262만383 엔)와 격차를 742만4천39 엔으로 좁혔다.

다케다 리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번 대회 우승컵은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다케다 리오(일본)에게 돌아갔다

다케다는 3주 전 열린 소니 JLPGA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이저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3천만 엔을 받았다.

또한 다케다는 이번 시즌 7승을 올리며 JLPGA 투어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c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