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소선암 치유의 숲 개관

이상진 기자 2024. 9.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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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선암 '치유의 숲'이 개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과 두악산 자락에 '소선암 치유의 숲'이 개관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군 관계자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분이 이곳을 방문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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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조성
단양군 소선암 치유의숲 전경.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 소선암 '치유의 숲'이 개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과 두악산 자락에 '소선암 치유의 숲'이 개관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주요 치유시설로는 치유센터 내부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 실이 있으며,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소의 치유숲길도 조성됐다.

특히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시설 이용 요금 문의나 예약은 치유의 숲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많은 분이 이곳을 방문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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