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Local Nest 정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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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2023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정선군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Local Nest 정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Local Nest'는 지역과 둥지를 결합한 용어로 디지털 노마드들이 정선에서 자연과 문화를 편안하게 탐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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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잊지 마세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정선군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Local Nest 정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Local Nest’는 지역과 둥지를 결합한 용어로 디지털 노마드들이 정선에서 자연과 문화를 편안하게 탐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경기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투어 프로그램 진행했다.
이들 학생들은 연계 혜택지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파크로쉬 리조트 ‘로쉬카페’, 운기석9020 족욕 테라피, 로미지안 가든, 레일바이크, 여치카페 등의 혜택지를 방문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선택 아닌 필수로 정선에서 새로운 둥지로 삼아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Local Nest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소규모 로컬 트립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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