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아이성큼'…96.7%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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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버스'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지식을 얻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성교육 버스인 '아이성큼'은 지난 5월 1대가 추가돼 모두 2대다.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대상별 맞춤형 교재·교구를 설치하고 찾아가 교육하는 경남 유일의 이동형 성문화센터다.
이동 체험형 청소년 성교육은 2013년 처음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19만 1097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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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버스'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지식을 얻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성교육 버스인 '아이성큼'은 지난 5월 1대가 추가돼 모두 2대다.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대상별 맞춤형 교재·교구를 설치하고 찾아가 교육하는 경남 유일의 이동형 성문화센터다.
이동 체험형 청소년 성교육은 2013년 처음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19만 1097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1만 5819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나 증가했다.
특히, 만족도 평가에서는 평균 96.7%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는 인식개선 척도는 97.7%가 남녀가 평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평가하는 등 청소년 성평등 인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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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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