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상하이 하이강 상대 ACLE 첫 승 노린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스틸러스, 상하이 하이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 홈경기 펼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ACLE) 리그스테이지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은 중국 슈퍼리그 현재 1위인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ACLE 첫 승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7일 K리그1 32라운드 인천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공격을 이어가던 포항은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조르지가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조르지는 지난 상하이 선화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한 바 있어, 이번 경기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국군의 날을 기념해 홈경기에서는 군 장병 동반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현역 군인 및 국가유공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신분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이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홈경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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