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전통혼례 '혼인잔치'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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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시연 행사 '혼인잔치'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연기자들이 전통혼례 시연을 하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혼인잔치'는 전통혼례의식을 재현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혼례의식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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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전통혼례 시연 행사 '혼인잔치'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연기자들이 전통혼례 시연을 하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혼인잔치'는 전통혼례의식을 재현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혼례의식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100년이 넘은 관훈동민씨가옥 안채 마당에서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는 사대부가 전통예법에 따라 실제 혼례와 동일하게 약 40분간 진행됐다.
신랑과 신부는 전통 혼례복을 갖추어 입고 삼현육각(해금, 장구, 북 등 여섯 개의 악기) 연주와 축창(祝唱, 축하 노래)을 시작으로 △전안례(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의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 △교배례(신랑·신부 맞절) △서천지례(부부로서 열심히 살아아가겠다는 것을 서약) △서배우례(서로에게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서약) △근배례(신랑과 신부가 서로 술잔을 나누어 마심) 순으로 의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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