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증심사 공양전 화재…인명피해 없지만 진화 난항

김가현 2024. 9. 29.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공양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부터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92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찰 내 용접 작업 중 샌드위치 패널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대응 1단계 발령…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무등산 증심사 화재 / 사진=연합뉴스


오늘(29일)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공양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부터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92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증심사 입구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찰 내 용접 작업 중 샌드위치 패널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