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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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이 직접 각종 사고 예방 체험을 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 골든벨,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와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2007년 제주가 첫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이듬해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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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이 직접 각종 사고 예방 체험을 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다.
'안전 기반의 희망 찬 제주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장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의 경연이 펼쳐졌다.
안전 골든벨,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와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화재안전과 교통안전, 생활안전, 폭력예방, 산업보건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7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는 차량 소방안전 체험, 특수소방차 전시 등 프로그램이 더욱 늘었다.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2007년 제주가 첫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이듬해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 안전보건공단 등 도내 5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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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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