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역상권 활성화" 전통시장과 공동마케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부산 지역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평일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전통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부산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사상점 외에도, 이마트는 부산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 발굴과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1일과 8일 양일간 총 네 차례의 상생 라이브 방송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부산 지역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평일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전통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트레이더스 명지점을 시작으로, 7월에는 이마트 4개 점포(금정, 사상, 문현, 연제)와 트레이더스 2개 점포(서면, 연산)가 평일 휴업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이마트 해운대점도 동참했다. 이마트는 부산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이마트 사상점과 덕포시장은 지난 7월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마트 사상점은 행사 전단에 덕포시장의 주요 품목과 사은행사 내용을 포함해 매장에 비치하며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덕포시장은 사상점에서 약 1㎞ 거리에 위치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전통시장이다.
또한 이마트 사상점은 덕포시장 활성화를 위해 덕포 주민센터 및 덕포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라면 1000개와 쇼핑카트 10대를 지원했다. 이에 덕포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라면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고, 큰 호응 속에 사은품이 단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됐다.
사상점 외에도, 이마트는 부산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 발굴과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9월 1일과 8일 양일간 총 네 차례의 상생 라이브 방송을 지원했다.
이마트와 전통시장 상생 라이브 커머스 '같이가게'를 통해 구포시장, 팔도시장, 망미시장, 해운대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의 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특히 명절 전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 방송은 총 6만5000명이 접속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마트는 9월 부산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안병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 싫다, 중국이 더 좋아” 그렇게 외치더니…불법체류 1위는 이 나라 - 매일경제
- 남자가 좋아하니 아파도 참으라고? 이젠 싫어…1년에 美 여성 8만명이 받는다는 수술 - 매일경제
- “대게 2마리 37만원”…‘엎드려 사과’했는데도 바가지, 소래포구 이번엔 믿어도 될까 - 매일
- “평당 6275만원 찍었다, 반포 게섰거라”…서초까지 넘본다는 ‘이 지역’ - 매일경제
- 천하람 “국군의날 연습 중 2명 골절 중상…대통령 병정놀이에만 심취” - 매일경제
- “별거 2년 했다”…‘5년 전 이혼’ 우지원 눈물, 남몰래 속앓이했던 사연 - 매일경제
- [단독] “빵집 가면 가장 먼저 골랐는데, 더이상 못먹는다”...단종된다는 ‘상미종 생식빵’ -
- 서울지하철 “역명 팔아 150억 벌었다”…‘김윤아 남편근무 치과역’ 가장 비싸다는데 - 매일경
- 7월에도 가요무대 ‘엔딩무대’ 섰는데...‘청춘의 꿈’ 김용만, 한 달 전 떠난 아내 곁으로 - 매
- 어깨 수술 선택한 김하성 “FA? 지금은 몸을 먼저 생각했다” [MK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