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 등 임직원 2만명 대상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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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교육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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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교육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고용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시설 장비 구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또 훈련 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1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교육 운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진행된 우수 공동훈련센터 평가에서 포스코는 모든 연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작년 협력사, 하도사, 용역사 등 522개사 임직원 2만2182명을 대상으로 용접, 천장크레인, 기계 정비, 전기설비 관리 등 기술 직무교육과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펼쳐왔다. 특히 협력사 전 임직원에게 계층별 안전 교육을 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 도입된 2005년부터 포스코가 교육한 인원은 현재까지 2092개사 약 69만명에 달한다.
포스코는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5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센티브 누적 기부금은 1억 7000만원이다.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직능 개발 사업으로 협력사·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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