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태풍 피해 베트남 현지복구 3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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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우수고객 20명을 초청해 가을을 맞아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에서 '시니어는 소중해' 행사를 진행했다.
SK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최근 SK그룹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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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우수고객 20명을 초청해 가을을 맞아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에서 '시니어는 소중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는 B tv 시니어 전용관에서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를 4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함께 가래떡, 한과, 식혜 등 음식이 제공됐다. 이어 기분 전환을 위한 화장법과 패션 변화 체험, 전문가 사진 촬영, 스마트 기기 활용법 안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특히 시니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고독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참석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그룹은 지난 추석 연휴 협력사의 유동성 공급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 약 3272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1210억원), SK텔레콤(1260억원), SK(주) C&C(400억원), SK실트론(276억원), SK에코플랜트(94억원), SK케미칼(24억원), SK(주) 머티리얼즈(8억원) 등 모두 7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SK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도 각각 1676억원, 2116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SK 관계자는 "SK 각 관계사들은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사정을 고려해, 평시에도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효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SK그룹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금은 베트남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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