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AI 홍수예측 솔루션 제공

공로상 부문 중기부 장관 표창 /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

이주찬 대표

멀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정보 보호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굿모닝아이텍의 이주찬 대표이사가 '제11회 코리아빅데이터AI어워드'에서 공로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멀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AI, 정보 보호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정보기술(IT)·AI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정보 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해 정보 보호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업계를 리딩하는 시큐리티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지난달 20주년을 맞았다. 금융, 제조, 공공, 유통 및 통신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6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년간 매출과 임직원 수가 성장을 멈춘 적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주력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인프라는 물론 빅데이터·AI에서도 인력 양성과 고급 기술 역량 확보 등 중소기업으로선 쉽지 않은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빅데이터·AI 사업 부문 주요 파트너들로부터 다양한 수상을 하는 등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서버·데스크톱 가상화와 멀티 클라우드, 빅데이터·AI, 정보 보호 솔루션까지 기업과 조직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가상화와 멀티 클라우드로 사업 초기 회사의 성장을 이뤘다면 최근 들어서는 정보 보호, 빅데이터·AI 분야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환경부의 한강홍수통제소 AI 홍수예측 프로젝트도 최근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AI 기반의 보안관제 자동화 솔루션 또한 호평을 받고 정보 보호 부문과 AI 인프라 부문에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