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세계 최고 풀백과 2025년 1월 계약 목표 [유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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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데이비스(24·캐나다)는 2019-20시즌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수비수 2위로 빛났다.
스페인 '렐레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상황을 활용하려는 뜻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로 알폰소 데이비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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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데이비스(24·캐나다)는 2019-20시즌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수비수 2위로 빛났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월드 베스트11에는 2020~2023년 4회 연속 선정됐다. 레프트백뿐 아니라 윙백과 윙까지 왼쪽에서는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라는 것도 가치를 높인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당시 유럽클럽랭킹 1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9년 7월 시작하는 연봉 1125만 유로(166억 원) 및 총액 6750만 유로(994억 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스페인 ‘렐레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상황을 활용하려는 뜻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로 알폰소 데이비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보도했다.
‘렐레보’는 스페인 3대 권위 신문 중 하나인 ‘아베세’와 모기업이 같은 형제 매체다. “유럽클럽랭킹 2위 레알 마드리드는 또 다른 레니 요로(프랑스) 같은 상황을 피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릴에 만 18세 이하 역대 최고 투자액을 제시하고, 레니 요로한테도 그에 합당한 연봉을 제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릴은 2023-24 프랑스 리그1 베스트11 레니 요로가 2025년 7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것을 아무 이득 없이 지켜만 보는 상황을 피하게 됐다.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팀에서 주전을 치열하게 경쟁하는 스트레스 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더 많은 임금을 받는 선택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가진 우선 협상권은 2024년 12월까지만 유효하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새해부터 다른 구단과 공식적으로 거취를 논의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5년 1월이 되면 영입 합의를 시도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알폰소 데이비스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렐레보’ 설명이다.
‘렐레보’는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계약 연장에 동의할 것이라는 희망을 포기하기 시작했다. 선수가 재계약을 원하는 징후는 없다. 구단과 에이전트의 대화 또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보도했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200경기 11득점 32도움. 세계랭킹 38위 캐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55경기 15골 18어시스트 및 평균 78.0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69로 더욱 반짝인다.
캐나다는 2026년 제23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미국, 멕시코와 공동 개최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월드컵 홈팀 주장 알폰소 데이비스를 데려온다면 상업적인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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